김일성 가면 논란 최초보도 CBS. 오보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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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CBS 노컷뉴스가 인터넷을 달궜던 "김일성 가면" 오보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11일 CBS 노컷뉴스는 "독자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CBS 노컷뉴스 측은 "지난 10일 21시 35분에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다"며 "하지만 해당 가면 사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11일 새벽 해당 기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에 더욱 힘쓰겠다"며 "삭제한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거나, 정파적 주장의 근거로 삼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독자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CBS 노컷뉴스는 지난 10일 21시 35분에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해당 가면 사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11일 새벽 해당 기사를 노컷뉴스 홈페이지는 물론 포털사이트에서 삭제한 상태입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삭제한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거나 정파적 주장의 근거로 삼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311&aid=0000821957&redirect=false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김일성 주석의 가면을 쓰고 응원을 펼쳤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북한 측은 문제의 가면을 노래 휘파람을 부를 때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11일 문제의 가면은 이른바 ‘미남가면’이라며 휘파람 공연 때 남자 역할 대용으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는 북측관계자 확인결과,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해당 가면이 김일성 주석의 젊은 시절 얼굴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지속됐다. 
전문가들은 문제의 가면이 김일성 주석의 얼굴은 아니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에서 김일성은 신적 존재”라며 “김일성 배지를 분실할 경우 정치범수용소까지 각오해야 하는 북한에서 ‘영원한 주석’의 얼굴, 그것도 젊은 시절의 얼굴을 가면으로 만들어 응원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가면 눈 부위에 구멍이 뚫려 있는가하면 일부 응원단이 가면을 대수롭지 않게 다뤘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대북소식통은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 결정 직전까지도 핵ㆍ탄도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면서 국민들의 대북인식이 악화될 대로 악화됐기 때문에 빚어진 해프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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