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조재범, 4년간 성폭행”…“사실무근 증거 있다”

꽁난로 0 178 0 0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폭행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며 추가로 고소한 데 대해 경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분석 작업을 벌이며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경찰은 심석희 선수가 고소장을 낸 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2차례에 걸쳐 피해자 진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주목하는 건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와 조 전 코치의 폭행 혐의가 연관성이 있는 지 여붑니다.

심 선수가 평창 올림픽을 20일쯤 앞두고 "이러다 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 전 코치에게 폭행당했다고 밝힌 사례 역시 이후 성폭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폭행과 협박 이후에 성폭행이 이어지는 만큼

그 부분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압수한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피씨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여 문자메시지 등을 복원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심 선수는 조 전 코치와 나눈 대화 내용 중에

범행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심 선수의 변호인 측은 선수촌에 있는 심 선수가 매일 악몽을 꾸면서

이 사건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 선수는 만 17살이던 2014년부터 평창 올림픽 직전까지

선수촌 라커룸 등지에서 조 전 코치로부터 폭행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며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4일 폭행 사건에 대한 2심 선고 이후 조 전 코치가

수감 중인 구치소에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앞서, 조 전 코치 측 변호인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사실무근임을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elS0JkwH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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