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한해리준, 극적 생존 후 팀 리더로 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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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다크비(DKB) 멤버 한해리준이 21일 방송한 Mnet ‘보이즈2플래닛’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48명만 살아남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47위로 극적 생존한 한해리준은 이상원, 쉬칭위, 김준민, 정현준과 함께 댄스 포지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팀 멤버로 합류했다.
한해리준은 다년간 쌓아온 퍼포먼스 디렉팅 및 안무 창작 경험을 살려 ‘어벤저스 팀’으로 기대를 모은 팀의 리더로 선정됐다.
한해리준은 파트 분배와 킬링파트를 선정을 위한 팀 소통을 이끌었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 결속력 경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간 점검 이후에는 지적을 받고 의기소침해진 멤버 김민준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 리허설 땐 한해리준에 대한 마스터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백구영 마스터는 “해리는 두말하면 입 아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해리준은 본 무대에서 깔끔한 댄스와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보이즈2플래닛’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멤버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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