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 제과점으로 시작해서 건물주 되고 사업확장한 분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프렌차이즈 제과점 생기 전에는 동네 제과점들이 크리스마스 하루 케익 매출이

1년매출의 절반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 사장님은 크리스마스날은 돈버는 날이 아니고 가게 홍보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케익은 무조건 더 맛있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잼도 더 바르고 견과류도 더 넣고

그렇게 몇 년을 계속 하니 매출이 계속 늘더랍니다. 

그래서 건물 올리고 또 사고 하면서 그 지역 핵심상권 노른자 건물 몇 개를 가지셨더라구요.

쿠폰모았더니 푸대접받았다는 글 보고

그 사장님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장사해도 남는 게 있나 싶을 정도로 고객에게 확실하게 퍼주면

처음에는 힘들어도 나중에는 반드시 두 배 세 배로 돌아옵니다.

그게 장사로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