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 자영업을 그런게 진짜 많은지 몰랐다

도굴꾼 2 578 0 0






우리동네 좀 큰 전통시장이있음                                   十  위쪽으로 오르막임

그 큰 시장이 일자로 쭉 뻗은데 사이사이 사거리가있는식으로 十  <-이런식으로


이런구조라 사거리는 사방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있고 사람이 많고 장사가 잘됨(케바케 겠지만)

그중에 한 사거리쪽에 치킨집이 하나 있었는데 사람도 많고 나도 자주갔음

사장님도 나 자주가니까 알아보고 서비스로 닭똥집주고 그랬음


그런데 어느날 가서 포장해가려는데 사장님이 다음주가 마지막이라고 하더라

아 뭐 다른데로 이사가세요? 그랬더니

자리 주인이 본인들이 여기서 장사하겠다고 나가랍니다 이러더라

내 주변에 자영업하는 친구도 있긴하지만 이런경우가 진짜 있구나 싶더라

글은 많이봤는데 실제로 이런 일을 본건 처음이였어;;


몇주뒤에 가보니까 진짜 그자리에 똑같은 구성으로 다른사람들이 치킨집하고있더라

그 원래하던 아저씨는 그나마 자리가 거기뿐이었는지 좀 먼 시장 위쪽 언덕배기 근처로 이사가고...

지나다니다 가끔 보는데 장사가 잘되는것같지는않더라...

근데 참...엿같게도 그 자리먹은 자리주인집은 장사가 겁나게 잘되더라


참 안타깝더라... 그 사장이 망했어도 빡칠일인데...

그냥 갑자기 잠도안오고 써봄...

2 Comments
익명78923 05.14 19:09  
나도 주변에서 그런거 많이봄...좃같은거지..진짜..
주인집은 자기가 도둑놈새퀴라는걸 모르는거도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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