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해주겠다 초등학생 맨살에 드라이아이스 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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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pnfR7rURJc?si=Kv_hTBV4lEe-WRVU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 교사가
시원하게 해주겠다며 학생들의 맨살에
영하 78.5도의 드라이아이스를 댔습니다.
학생 2명이 심한 동상을 입어
병원 치료까지 받았는데
해당 교사는 다칠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며
이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중략)
해당 교사는 교육 당국의 조사에서
드라이아이스가 날아갔다고 생각해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 했고
시원하지 않다는 학생들에게
한두 번 더 댔을 뿐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날아갔다는 주장과 달리
드라이아이스에 의한 동상으로
병원 진단이 나왔고,
시원하지 않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교사가 드라이아이스를 대
말없이 참았다는 일부 학생의
진술도 나왔습니다.
사고가 난 뒤 다친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피부가 약해 장난도 못하겠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학교 측은 고의적인 아동학대가 아닌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에게
2차 가해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교직원 안전사고 대응 교육 등
후속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mbcc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RECEIVE_DATE=20250722&SEQUENCE=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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