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0대 여성이 일본여행 갔다가 실종됨


한국인 20대 여성이 일본여행 갔다가 실종됨

토해라일가시 0 2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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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국 여성이 일본에서 한 달

가까이 실종되었습니다. 여성의

엄마가 "엄마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와, 알았지? 부탁해"라고

침통한 마음을 말했습니다.

실종된 사람은 최정은 씨(29).

6월 27일에 한국을 출국해서

일본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다음날인 28일 오후, 최씨는

열사병으로 보이는 증상으로 쓰러져

구급차로 도쿄 분쿄구의 도쿄 과학

대학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최씨의 어머니가 도쿄에 있는

최씨에게 전화했더니...

(지금) 어디 있다고 하지 않고 150만원이

필요하니 보내 달라고 해서.

(그 후) 병원을 나온 후 연락이 두절되어

전화는 계속 연결되지 않습니다.

최씨의 어머니는 엔화로 약 16만엔을

바로 송금. 그러자 최씨는 그 돈으로

치료비를 정산하고 병원을 나온 후

소식이 끊겼다고 합니다.

되었지만 장기간 머물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는지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될 거고.

최 씨는 한국 정읍시 출신. 실종되기

전에는 서울 근교의 병원에 간호사로

근무하며 기숙사 생활을 했다합니다.

얘기는 한 적은 있는데 근데 갑자기

갈 줄은 몰랐어요. (일본에는)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요.

최씨가 실종되자 한국대사관은

전단지를 작성해 제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시청에 따르면 최씨는

병원에서 혼자 나가는 모습이 확인되어

현재로서는 사건성을 엿볼 수 있는

상황은 없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찾고 있어요. 빨리

가족들에게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최 씨는 키 163cm, 흰색 운동화를

신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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