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한번만 읽어 주세요
luvsic
0
3
0
0
2시간전
안녕하세요 10년동안 보배드림 눈팅만 하면서
저런 일이 발생이 되는구나 하며 남의 일 인줄 알았던 일이
저에게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이혼 후 부모님과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키우는 40대 아빠입니다
먼저 이글을 작성하는 저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인지하며
이글을 작성하면서 제 얼굴에 침 뱉는 글이지만 여러분의 판단과
혹시라도 저와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면 작성 합니다
저희 아이가 부천 ㅇㅅ 초등학교 앞 ㅆo 편의점에서 121만원 구글Play기프트 카드
구매를 하면서 점주의 단한번도 제지 없이 구매를 하게된 내용 입니다
( 알바생이 판매를 했다면 오히려 이해 하겠지만 아이에거 판매를 하신분이점주 입니다)
120만원이 어디서 생겨서 아이가 구매를 하게된 부분은 제가 경조사비및
현금사용 필요시 조금씩 모아 서랍장 상자에 숨겨둔 비상금에 아이가 손을 댄거에요
편의점 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 구매한게 뭔 잘못이냐 생각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 아이가 12월 17일, 18일, 23일, 24일4번에 걸쳐
121만원 현금으로 구매를 하는 동안 단한번의 제지 없이 구글카드를판매했습니다
당연히 구매자가 구매를 요구하면 판매를 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초등학교3학년 (아이가키가 작아서 주변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봅니다)
아이가 한번에적게는 5만원 많게는 50만원을 현금으로 가져와서 구매를하는데
판매를 하면서 이상하다 생각을 안하고 그냥 판매를 했다는 문제입니다
날짜
구매금액
12월 17일
16만원
12월 18일
5만원
12월 23일
50만원
12월 24일
50만원
총합
1백2십1만원
여기서 더 황당한 부분은 판매를 하신분은 알바생이 아닌 편의점 점주라는 부분입니다
저는 위 사실을 알게 된 즉시 바로 편의점을 방문했지만 점주가 자리에 없어
알바분께 자초지경 설명 후 점주분에게 전화 드렸습니다
통화내역은 단하나의 거짓없이 음성 텍스트 변화 후 올려 드렸습니다
( 필요하다면 녹취 원본 올리겠습니다 )
나 : 네 안녕하세요 저 범박동 일신초등학교 앞에 CU 편의점 사장님 맞으실까요?
점주 : 네
나 : 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기가 여기서 구글 기프트 카드를 어제하고엊그제하고 해가지고
일주일 동안 120만 어치를 사가지고 CCTV를 좀 보고 싶어가지고요.
점주 : CCTV를 네 왜요?
나 : 아니 애들이 와 가지고 50만원어치 이걸 사 가는 거를 그냥 하는 게
점주 : 네
나 : 맞나요? 근데
점주 : 그렇죠 친구 선물한다고 그러던데요.
나 : 50만 원을요? 네그거를 연속 이틀 해가지고 그 사장님이 파신 거예요
점주 : 네 제가 저 있을 때 왔었어요.
나 : 아니 애가 선물한다고 50만원 현금 들고 연속 이틀로 이렇게 해가지고 막 가져와서
하는 게 그거를 그냥 사 가는 게 맞아요.
점주 :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나 : 그래도 부모님한테 허락받고 온 거냐 해가지고 부모님이 한번확인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점주 : 아니요. 그렇게까지는안 하죠.
나 : 영상을 보고 싶어요. 저누구랑 와서 해서 했는지
점주 : 네. 혼자 와서했어요.
나 : 혼자 아니에요. 같이온 걸 알고 제가 듣고 와서 얘기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점주 : 혼자 와서 했는데
나 : 그러니까 그래서 그건 사장님 기억이니까 저도 정확하게 봐야되니까 사장님 말씀만 듣고.
네~ 알겠습니다. 할 수는없는 상황이니까 1 ,20을 산 것도 아니고 지금 상식적으로 사장님 애가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교 3학년짜리가 와 가지고 50만 원어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와서 사 가는 게 정상적으로 보이세요.
점주 : 그렇게까지는 생각 안 해봤는데 요즘에는 하도 많이들 사 와서
나 :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이고 그것도 한 번 사간 게 아니잖아요.
사장님
점주 : 같은 애인지는 모르겠어요.
나 : 그러니까 저는 그거에 대해서 그전에 내역이나 이거 봐서 영상을보고 싶다는 말씀이에요.
사장님한테 지금 책임 물으라고 막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언제 오면 영상을 볼 수 있을까요?
점주 : 아니요. 그거는좀 제가 생각해 보고 이 전화번호로 전화드릴게요.
나 :왜요? 그 영상 보는게 뭐가 문제인데요?
점주 : 아니요. 제가좀 불편해서 그래요. 아니면 경찰을 데리고 오세요?
저는 뭐 저기 한 건 없는데
나 : 그렇잖아요. 그러면아 그러면 복잡하게 가시겠다고요.
책임 알았어요. 그러면 저도 이거에 대해서 확실히 책임 묻게끔 할게요.
위 녹취록에 대한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편의점에는 책임을 물으려 연락 한게 아닙니다
녹취록 중간에고 책임을 물으려 한게 아니라 영상을보고 누구의 아이가 강요나 협박으로
구매를 했을수 있기때문에 요청을드렸는데 안보여 주셔서
마지막에 책임을 묻게끔 한다고 한건 영상을 안보여 주셔서 점주분의 문제가 CCTV 영상에
문제가 있을시 책임을 묻겠다고 한겁니다
제가 제 자식 관리를 못해서 발생이 된 부분이고 편의점 물건을 판매를 한거기 때문에
편의점의 책임은 없습니다 다만 초등학생 저학년이 2틀사이 50만원씩 100만원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러 왔을 때 상식적으로 단 한번이라도 의심을 하여 어른의 허락받고
구매하는건지 확인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편의점 위치는 초등학교 정문 앞 입니다
저는 CCTV 요청을 한 이유는 혹시라도 아이가 자발적 구매인지 다른사람의개입으로
강요를 받아 구매하게된 것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영상을 요구했는데 점주(사장)이
하는 말이 너무나 이해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영상을 바로 보여 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CCTV 볼수있는 방문시간을여쭤봤는데 거부 이유가
본인(점주)이 불편해서못 보여주겠다는 부분이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저희동 네가 부자집 동네가 아니기 때문에 초등학생 아이가 50만원을가지고 연속이틀
방문을 했는데 같은 아이인줄 몰랐다?
뭐 워낙 많은 아이들이 가는 편의점이라 그럴 수 있다해도
이틀연속 50만원씩 현금을 가져와서 구매하는 아이는 기억 안할 수가없을텐데요
뭐 점주분이 경찰 대동을 해야 CCTV 보여주겠다고 해서 지구대 방문으로해서
CCTV는 열람을 위해 같이 방문 을 요청 드렸는데 경찰관 께서 본인촬영된 CCTV는
경찰대동없이 확인이 가능 하며 거비시 과태료가 발생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며
어떤 내용 때문에 그런지 물어 보셔서 내용 설명을 하니
그건 너무한거 같다며 법적으로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안내정도만 하라고
이야기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에 방문하여 알바생분이 계셔서 점주분 출근시간 확인후
점주분 출근 시간에 맞춰 다시 방문했습니다
CCTV 확인이 필요해서 왔다고 하니 점주는 또 동일하게
경찰 대동해서 오시라고 제가 지구대 확인후 CCTV열람 경찰대동없이확인 가능 하다고
거부시 과태료 발생하니 거부하시면 과태료 신청 접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CCTV를 보여 주실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이가 12월 구매 내용에 대해 달라고 하니 지금은 영업을해야하니
시간을 달라해서 알겠다고 이해하며 언제까지 주실수 있냐며 조율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다행히 24일 구매 카드가 오류가 있어서 아이가 키프트등록을 못해서
사용을 못한 기프트카드 환불요청을 하고 17일, 18일, 23일 결제한 기프트 카드에 대한
영수증을 요청을 하고니 오래걸려서 안된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저도 편의점에서 오랜기간 일을 해봤지만 기존 영수증 발행이 오래걸리는 부분이 아니고
또한 손님이 많은 상태에서 다른 손님들 결제 방해를 한것도 아닌데 지금 못해준다해서
왜 못해주냐 했더니 하는게 바빠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당시 결제요청 손님도 없고 3명의 아이들만 편의점내에서 과자를 먹고있었습니다
영업방해로 신고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지금 손님 무시하고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다릴 테니 해달라는 말에 영업방해 신고 하신다고 하셔서 그럼 신고 하셔라
영업을 방해안하고 영수증 받아서 간다는데 이게 뭐 무리한 부탁이야 했더니
결국은 신고 안하고 발행해 주시더라고 10분정도 지나니 영수증 주시더라고요
또한 저희 어머니가 아이를 키우냐고 하니 셋이 있다고 하셔서 같이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꼬마 아이가 50만원씩 현금 가져와서 게임카드를 구매하는데 같이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어른확인하실 생각은 안 하셨나고 하니 그건 제가 문제 될건 없죠
아이가 잘못했으니 아이를 혼내야죠
말씀 하시는데 맞는 말은 한거지만 전 솔직히 어른으로 아이가 뭔가 잘된 행동을 한다고
의심이 된다면 어른으로 확인을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은 초등학교 앞 편의점 점주 또는 어른으로
저희 아이가( 키가 130안됩니다) 연속으로 50만원씩 현금을 가져와 게임카드를 구매한다면
부모님께 허락을 받았는지 확인하는게 정상이라 생각이 됩니다
위 내용을 초등학생자녀가 있는 부모가 있으시다면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물론 제가 돈관리를 잘못하고 아이를 잘못 키워서 이런 문제가 발생된 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으로서 또는 점포를 운영하는 점주로써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부분이 맞는지
판단을 듣고 싶고 또한 이글을 읽고 저와 같은 일이 발생이 안되었으면 합니다
CCTV영상은 받는데로 추가적인 정보와 내용으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아빠의 돈을 훔쳐서 편의점에서 4번에 걸쳐 120만원 결제
120만원 현금을 가져가서 구글Play카드구매후 사용
편의점 알바도 아닌 점주가 아이가 120만원 구매 하는 동안 단 한번의제지도 없음
편의점 점주의 행동에 대해서 맞는건지 판단요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