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도 경력직 뽑아요... "통계로 보는 청년 취업"


인턴도 경력직 뽑아요... "통계로 보는 청년 취업"

치즈도둑 0 25 0 0


국내 취업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청년층만큼은 예외입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코로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취업도 어려운데, 폐업한 청년 사업자도 늘었습니다.



청년 고용률은 14개월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전체 고용률은 5개월째 증가했지만, 청년층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직자 1명당 일자리는 0.39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그나마 신입 모집은 거의 없고, 인턴 자리마저도 경력만 찾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창업으로 성공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30세 미만 사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분기째 감소해 올해 1분기에는 역대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창업보다 폐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특히 소매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시작하기도 전에 절망을 경험하고, 이는 또 다른 사회 문제로 이어집니다.

구직도 경제활동도 하지 않는 "그냥 쉬는" 청년은 이미 40만 명을 넘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6232_36799.html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623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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